[서울경제TV=김혜영기자]LG화학(051910)이 배터리 사업 분사를 확정했다. LG화학이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전지 사업부 분할 계획이 찬성 63.7%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지 사업부를 물적으로 나눈 신설법인 ‘LG 에너지솔루션(가칭)’은 12월 1일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jjss123456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