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벗고 있는 조 바이든(왼쪽)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AFP연합뉴스
이번 주(2~6일) 국제 금융시장은 미국의 대선 및 상원의원 선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 및 미국의 10월 고용지표 공개 등 중요한 발표가 잇따른다. 이미 하루 신규 확진 10만명을 넘어선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도 금융시장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미국의 올해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는 1일 새벽 2시(현지시간)를 기해 해제된다.
11월 2일
미국: 10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55.8(55.4)
중국: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 52.8(53.0)
11월 3일
미국: 제46대 대통령 선거
일본: ‘문화의 날’로 금융시장 휴장
유럽: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유로그룹) 회의
11월 4일
미국: 9월 무역수지 639억 달러 적자(671억 달러 적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5일)
유럽: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의
11월 5일
미국: FOMC 기준금리 결정 0.00~0.25%(0.00~0.25%)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73만5,000명 (75만1,000명)
11월 6일
미국: 10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실업률 7.7%(7.9%)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