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전기차 EQC 보조금 프로모션 이달까지 연장"

벤츠 EQC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더 뉴 EQC 특별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특별시 등 일부 지역의 2020년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급 조기 마감으로 정부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더 뉴 EQC 구매 고객을 위해 특별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 특별 보조금은 1,080만원으로 책정돼 정부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았을 때와 동일한 가격으로 더 뉴 EQC를 구매할 수 있다.

더 뉴 EQC는 지난해 10월 국내에 처음 출시한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다. 독창적인 내외관 디자인, 완전히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성을 갖췄다. 더 뉴 EQC는 ‘더 뉴 EQC 400 4MATIC’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통풍 시트 등 편의 사양을 강화한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 두 가지 세부 모델로 판매된다. 특별 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각각 8,470만원과 9,06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EQC 구매 고객이 기존에 타던 차를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매각하면 30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충전에 대한 불편 없이 EQC를 즐길 수 있도록 메르세데스-벤츠 홈 충전기 무료 설치 또는 공용 충전소에서 1년간 무제한 무료 충전이 가능한 선불카드를 EQC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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