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1회차 진행…VIP 고객 1,300명 참여
“손쉽게 참여…회사 운용 다양한 아이디어 기대”
KB증권 구독경제 ‘프라임 클럽 서비스’도 인기
[사진제공=KB증권]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KB증권은 지난 10월 28일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1회차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고액자산가(HNW) 고객을 초청해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언택트 써밋’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28일 열린 오픈 행사에는 CEO 등 VIP고객 1,300명이 넘게 참여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코로나 이후의 경제·사회적 변화’ 강연과 KB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의 미국주식 투자전략 특강이 진행됐다.
프리미어 써밋은 남은 기간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 등 명사들의 강연과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부동산·증시전망·세무전략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마지막 5주차인 11월 25일에는 KB금융(105560)그룹 소속 오지현 KLPGA 프로가 나와 실시간 골프 레슨과 토크 콘서트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견기업 CFO는 “코로나로 인해 경영 환경은 급속히 악화되는 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미나는 참석할 기회가 없었는데 휴대폰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써밋을 통해 회사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급격히 변화 중인 언택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고객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엄선된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프리미어 써밋을 시작으로 온라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VIP 고객들의 기업경영과 자산관리에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의 참가신청은 KB증권 영업점 PB를 통해 가능하다.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