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행사는 송영길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코로나 이후의 경제·사회적 변화에 대해 폭넓은 통찰을 제시하는 강연과 KB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의 미국 주식 투자 전략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VIP 고객 1,300명이 넘게 참여했다.
프리미어 써밋은 매주 수요일 총 5주차로 진행된다. 남은 기간 동안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 등 명사들과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부동산·증시 전망, 세무전략 특강 등의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 5주차인 25일에는 KB금융(105560)그룹 소속인 오지현 KLPGA 프로가 나와 실시간 골프 레슨과 토크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KB증권은 올해 업계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인 ‘프라임 클럽(PRIME CLUB) 서비스’도 출시한 바 있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가입자들에게 KB증권의 MTS ‘M-able’앱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는 유선상으로 프라임PB의 컨설팅까지 제공한다.유료정보 서비스임에도 3개월여만에 가입자수가 2만명을 넘어서며 주목 받았다. KB증권은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최근 온라인 고객 자산 규모가 14조원을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이번 프리미어 써밋을 시작으로 온라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VIP 고객들의 기업경영과 자산관리에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KB증권 영업점 PB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