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5시 36분부터 1시간 동안 SK스토어를 통해 선보이는 ‘자이글 원큐’는 웍·프라이·팟 기능을 통합한 차세대 에어프라이어 제품으로, 한 방향으로만 조리되는 기존 에어프라이어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튀김 요리를 비롯해 볶음·구이·찜 등 대부분의 요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양한 활용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자이글은 이번 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자이글 원큐의 마케팅을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초부터 진행한 경영 효율화 작업을 통해 적자 폭을 대폭 개선하고 있는 가운데, 자이글 원큐를 통해 매출액 역시 다시 반등시킨다는 계획이다.
자이글 관계자는 “10월 초 출시 이후 자이글 원큐에 대한 문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회사에서도 매출 증대의 핵심 아이템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3년 여 동안의 개발 기간 동안 다양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차세대 에어프라이어인 만큼 주방 가전 시장의 트렌드가 될 상품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