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에 뜬 K-POP 스타들, 10월의 주인공은 누구?


팬덤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덕킹>이 지난 9월 진행했던 각 부문 별 팬투표 1위 스타들을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톰슨로이터 전광판에 광고를 게재했다.

지난달 9월 랭킹 개인 부문에는 영화 <검객>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그룹 비투비의 이민혁, 그룹 부문에는 새로운 한류 대표 걸크러쉬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는 마마무, 한류 배우 부문에는 현재 군복무를 성실하게 수행 중인 얼굴 천재 육성재가 4개월 연속 타이틀을 차지했고, 트롯 부문에는 6개월 연속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영탁,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 부문에는 여자친구가 각각 1위를 달성하였다.

특히 지난 투표에 참여한 팬들은 한국은 물론이거니와 북중남미 지역에서 참여한 팬 투표수의 뚜렷한 강세를 보이며 날이 갈수록 점차 글로벌해지고 있는 K-POP의 인기를 새삼 실감케 했다.

최근 환불원정대의 부캐, 실비로 활약하고 신규 음원을 발표한 화사의 원 소속그룹 마마무의 새로운 등장이 눈에 띄었으며, 4개월 연속 타이틀을 차지하고 있는 보이 그룹 BTOB(비투비)의 육성재와 6개월 연속으로 1위를 달성하고 있는 트롯 가수 영탁의 계속되는 1위 행보에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각 부문 1위는 뉴욕 타임스퀘어 톰슨로이터 전광판에 7일 간 송출되며, 주제 랭킹 ‘가장 매력적인 걸그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여자친구>는 강남역 G-비전 옥외 전광판에 각각 송출된다.

한편 팬덤 어플리케이션 <덕킹>은 지난 10월 대규모 케이팝 옴니버스 콘서트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2020 대중문화예술상과 함께 협업하여 티켓 이벤트 및 온라인 관객 모집 이벤트를 진행하며 코로나 거리두기 등으로 제약이 많아진 공연 문화 예술계에 한걸음 앞장서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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