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뛰어든 AI기술은?

SK ICT 테크 서밋 2020 개최
협력사 관계자 등 5,000여명 참가

송창록(왼쪽부터) SK하이닉스 담당, 이기열 SK주식회사 C&C 총괄, 김윤 SK하이닉스(000660) 담당, 이기열 SK주식회사 C&C 총괄, 김윤 SK텔레콤 센터장 등이 나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SK그룹의 기술과 역할론에 대해 논의했다.

SK ICT 테크 서밋 2020 소개 포스터./사진제공=SK텔레콤
SK그룹 관계사들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미디어, 보안, ICT융합, ICT인프라 등 총 8개 분야의 96개 주제에 대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스마트폰, 차량, 의료, 보안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되는 부품 ‘CMOS 이미지 센서’를 공개했다. 5일에는 SK텔레콤이 AI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딥러닝 플랫폼 ‘메타 러너’와 이를 활용한 AI 기반 자동 채보(음악을 듣고 악보 제작)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SK㈜ C&C는 ‘클라우드 Z CP’ 등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소개한다.

SK ICT 테크 서밋 참가자는 온라인 ICT 기술 체험존을 통해 SK텔레콤의 AI 기반 미디어 솔루션 ‘슈퍼노바’, ‘오토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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