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어린이 범죄예방 영상제작에 지원금

박차훈(오른쪽 네번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이 3일 서울 강남 새마을금고 중앙회 본부에서 이종석(오른쪽 다섯번 째)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에게 어린이 범죄예방 영상제작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상은 어린이 성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제작된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한국청년회의소와 ‘어린이 범죄예방 영상제작’ 지원 협약을 하고 후원금 2,360만원을 전달했다고 새마을금고가 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재단은 협약을 통해 청년회의소가 기획하는 어린이 범죄예방 영상제작을 지원한다. 영상은 어린이의 성범죄와 아동유괴 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대처법을 익히고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제작된다. 가정폭력 예방, 성범죄 예방,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4가지 영상의 웹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한 안전수칙과 예방법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데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고 그 중심에 새마을금고재단이 늘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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