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세계 주식과 채권, 통화, 리츠 등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투자하는 ‘우리G PIMCO 다이나믹멀티에셋’ 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채권운용 명가로 알려진 미국의 자산운용사 핌코(PIMCO)의 ‘GIS 다이나믹 멀티에셋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상품이다. 환위험을 제거하는 환헤지형과 환노출형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가입 가능하다. 김동호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핌코의 글로벌 거시경제 분석과 자산별 투자역량을 활용해 매력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라며 “시장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명한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