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모사업으로 연화지 맛쉼거리 조성

경북 김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21년 소확행 맛쉼거리 조성사업 공모에서 연화지 맛쉼거리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김천시는 지역 자원과 음식이 조화를 이루는 테마거리 육성으로 차별화된 먹거리 개발 등을 통한 지역 음식문화 창출과 지역 인기장소로 육성·지원해 지역 음식 명품화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교동 연화지 일대를 수변공간과 어우러지는 식당가로 만들기 위해 업소 실내장식, 입식 탁자 및 메뉴판 교체와 위생시설 등을 지원해 안심 클린업소로 지정되도록 지원한다. 또 야외부대 설치와 음향과 조명을 설치해 음악이 흐르는 아름다운 장소가 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김천=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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