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로 한일전…PCS3 아시아 개막

한중일 등 16개팀 20만달러 상금 경쟁
오는 20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24매치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PCS) 3 아시아’가 5일 개막한다.

PCS는 펍지(대표 김창한)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PCS3는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4개 권역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대회다. ‘PCS3 아시아’에는 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지역 예선을 통과한 16개 프로팀이 총상금 20만 달러를 놓고 6일간 24매치를 펼친다.

한국에서는 △Afreeca Freecs(아프리카 프릭스) △Gen.G(젠지) △GRIFFIN(그리핀) △OGN ENTUS(OGN 엔투스) △OP.GG SPORTS(오피지지 스포츠) △VRLU GHIBLI(브이알루 기블리) 등 6개 팀이 출전한다.

PCS3 아시아는 이날부터 20일까지 3주간 매주 목·금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TV, 유튜브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PCS3 북미는 11월 5일부터 20일까지, 아시아퍼시픽과 유럽은 11월 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돼 각 권역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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