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업체 소룩스(290690)가 강세다. 소룩스의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원의 두배인 2만원으로 결정됐다.
6일 9시 21분 현재 소룩스의 주가는 시초가 대비 8.50%(1,700원) 오른 2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1만원) 대비 117%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소룩스는 실내·실외 조명과 원자력발전소 등에 사용되는 특수 조명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앞서 소룩스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8000원~1만원) 최상단인 1만원에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경쟁률은 1,060.08대 1에 달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