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마이더스AI, 바이든 유력에 마리화나 등 신사업 기대 고조

-美 잇달아 마리화나 합법화 통과…관련주 동반 급등세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오성첨단소재(052420), 세미콘라이트, 뉴프라이드 등이 꼽힌다. 오성첨단소재와 세미콘라이트의 주가는 나란히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마이더스AI는 지난 5일 미국의 마리화나 제조, 유통 라이센스 기업인 블루시너지 지분 16.8%를 담보 제공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 업체는 마리화나 재배 라이선스를 보유한 현지기업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대규모 인도어 대마초 재배농장 설비 마련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필로시스와 추진 중인 코로나19 관련 사업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마이더스AI는 지난 6일 일본 제이에프씨(JFC)와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검체채취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계약은 총 30억원 규모로 최소 주문수량(MOQ)도 포함됐다.

한편 마이더스AI는 지난 9월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검체채취키트를 개발한 필로시스와 해외 일부 지역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코로나19 관련 제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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