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생인 이계연(사진) 전 삼환기업 대표가 삼부토건(001470)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삼부토건은 9일 임시주주총회 결과 이 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한화손해보험 총괄상무를 역임한 후 2010~2016년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삼환기업 대표이사로 근무해 왔다. 이 신임 대표는 이낙연 대표의 동생으로도 알려져 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