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이달말 분양





현대건설이 이달 말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록에 계룡건설과 함께 짓는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27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01㎡의 2개 주택형, 총 809가구 아파트로 구성된다. 바뀐 제도에 따라 전용 85㎡ 이하 분양물량의 15%가 생애최초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고덕강일지구는 서울 내 공공택지로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 지역(서울)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는 수도권(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경기·인천에 거주 중인 수도권 수요자와 가점이 낮은 수요자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들어선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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