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가 선불교통카드 기능을 넣은 ‘청춘날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카드는 만 30세 이하가 발급받을 수 있고 교통비 충전 후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청춘날다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통신비 할인과 요일별로 다른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월요일에는 스타벅스 1,000원 할인, 화요일에는 쿠팡 2,000원 할인, 수요일에는 편의점 1,000원 할인, 목요일에는 배달의 민족 1,000원 할인, 금요일에는 CGV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청춘날다 체크카드는 만 30세 이하의 청춘에게 생활 속 즐거운 혜택을 제공하고자 선보인 상품”이라며 “주 이용층인 만 12세 이상 고객들의 교통기능 추가 요구를 반영하여 청춘날다 선불교통 체크카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