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구본부 ‘INNO 서포터즈’ 본격 활동 나서

부산특구 산업현장, 사회공헌활동 등 직접 체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의 첫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2일 부산특구본부에 따르면 이 기관은 11일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에서 ‘부산특구 INNO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1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 대상 임명장 수여, 특구재단과 부산특구에 대한 소개, 향후 서포터즈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의 ‘부산특구 INNO 서포터즈 1기’./사진제공=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부산특구 INNO 서포터즈’는 내년 3월까지 산업 체험 행사, 사회공헌활동, 특구 내 기업 일대일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이러한 체험활동과 기회를 활용해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SNS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부산특구본부는 서포터즈 우수 활동자는 내부 공모를 통해 상장과 상금도 제공될 예정이다. 배용국 부산특구본부장은 “대학생 서포터즈가 학교에서는 얻기 어려운 산학경험을 통해 기업과 특구 등 현장을 이해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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