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코스피 상장 기념식이 열린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소진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339770)가 코스피 상장 이틀째인 13일 전일 대비 2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하는 연상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9시 4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0.81%(6,050원) 오른 3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만8,300원까지 치솟았다.
교촌치킨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기업 교촌에프앤비는 3~4일 진행한 일반인 대상 공모에서 9조 4,047억원의 증거금이 몰리며 1,3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12일 코스피에 데뷔한 교촌치킨은 시초가 대비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