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아트컨설팅사 제뉴인글로벌컴퍼니가 이명숙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을 파르나스타워 29층에서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명숙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공예를, 동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으며,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묵화 전담교수를 담당하고 있다.
작가는 흑백의 수묵으로 순간의 찰나적인 장면을 영원의 이미지로 표현하면서, 이전의 동양화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서양화와 동양화의 퓨전의 작품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때로는 수묵의 기법으로, 때로는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배경으로, 특정 오브제를 중점으로 표현하는 기법으로 순간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완성한다.
이명숙 작가는 국내에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이태리 밀라노 어포더블 아트페어, 조지아(크루지아) 왕립미술원 초대 국제교류전, 네덜란드 수교 50주년 기념 초대전(네덜란드 레이던 대학교) 등 다양한 해외 전시를 통해 동양적 예술세계를 선보였다.
작가는 KOTRA 한류 미술 공모전에서 은상(KOTRA 한국 국제 무역공사), KSD 한국 예탁결제원 전시 작가 공모 선정작가(KSD 예탁결제원), 서울시 여성재단 ‘여성작가날개달기 프로젝트’ 작가, 대한민국 선정 작가(미술과 비평)로 선정되었으며, 단원 미술대전 등 다수에서 수상하였다.
제뉴인글로벌컴퍼니의 기획전시로 진행되는 이명숙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은 11월 16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