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3·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31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3·4분기 누적 순이익은 1,0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었다. 고수익 상품군인 보장성보험과 안정적인 수수료 확보가 가능한 변액보험의 중심의 투 트랙 전략을 구축한 것이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422억원이었다. 다만 올 3·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줄어든 8,209억원을 기록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