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격려, 혁신,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도 함께한다. 우선 18일 열리는 ‘제6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해 우수 기업에 대한 포상을 진행한다. 기념식 2부 행사로 ‘중견기업 기업가정신 포럼’도 열려 디지털 전환과 연대·협력 분야의 우수 기업 사례가 발표된다.
혁신을 주제로 gks ‘2020 중견기업 혁신 국제콘퍼런스’도 19일 개최된다. 국내외 전문가·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급변하는 글로벌 가치사슬 환경에 대응해 중견기업의 생존전략을 모색한다. 아울러 산업기술진흥원과 독일 아헨공대 스타트업(신생기업) 센터 간 소재·부품·장비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신성장동력을 찾는 ‘디지털전환 상생라운지’ 행사는 20일 열린다./손철기자 runir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