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붕 교수, 포노사피엔스가 만드는 일상혁명을 말하다

KIRD, 제7회 과학자-국민 소통 온라인포럼 개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팬데믹 쇼크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를 주제로 최재붕 교수가 대중 앞에 나선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16일 오후 2시 KIRD 공식 유튜브 채널 ‘연구자 TV’를 통해 제7회 과학자-국민 소통 온라인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재붕 교수가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 텐센트 등 세계 7대 기업의 코로나 발생 이후 변화를 주목하고, 포노사피엔스 시대에 바꿔야 할 아홉 가지 코드를 제시한다.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 교수로 재직중인 최 교수는 국회 제4차 산업혁명포럼 ICT신기술위원회 위원장, 금융연수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자문단 자문위원, 국방부 국민소통전문가단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강연 이후 패널 토론에서는 해당 분야 전문가가 나와 사전질문을 기반으로 국민이 궁금해하고 관심 가질만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층 논의를 이어간다.

온라인포럼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KIRD 공식 유튜브 채널 ‘연구자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8회 과학자-국민 소통 온라인포럼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에 ‘인공지능 시대의 대처법’을 주제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선화 본부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