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판다야 놀자’ 캐릭터 포토존./사진제공=에버랜드
에버랜드가 아기 판다 푸바오(福寶, 행복을 주는 보물)의 생후 100일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판다를 찾아라’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판다월드로 향하는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서는 11월 말까지 모바일 스탬프랠리가 진행된다. 야외 매직트리 주변으로 설치된 ‘판다야 놀자’ 포토존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NFC를 태그하면 응원봉, 포토카드, 헤어밴드 등 아기판다 굿즈 중 1종을 참여자 전원에게 즉석에서 증정한다.
또 ‘판다야 놀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11월 말까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3명), 아기 판다 스페셜 굿즈(10명), 스타벅스 3만원 상품권(10명) 등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미니미카, 스노우볼, 스티커 등 캐릭터 상품 7종으로 구성된 ‘아기 판다 공식 스페셜 굿즈’가 아기판다 100일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특별 제작됐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에버랜드에서는 지난 7월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암컷 판다 푸바오가 태어났다. 자이언트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무게 197g으로 태어난 푸바오는 생후 100일 만에 몸무게는 30배, 몸길이는 3.6배나 성장했을 정도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에버랜드는 설명했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