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6일 상승으로 출발하며 장 초반 2,5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 4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17포인트(0.93%) 오른 2,517.04를 가리켰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3.59포인트(0.54%) 오른 2,507.46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26억원, 외국인이 323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657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6포인트(0.44%) 오른 842.80을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56억원 규모를 순매수했고, 개인도 8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45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9원 내린 1,107.7원으로 시작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