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해외여행매체 론리플래닛에 관광지 소개

경북 성주군이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선도할 글로벌 여행지로 거듭나기 위한 해외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보편적인 여행 추세인 청정·자연·아웃도어를 주제로 세계 배낭여행자의 바이블로 불리는 세계적 여행 매체인‘론리플래닛’에 성주를 소개했다. 론리플래닛 11월호에는 전통한옥과 토석담이 아름다운 민속 마을인 600여 전통의 한개마을, 전통과 예가 살아있는 사우당종택(사진), 정견모주의 신화가 있는 가야산 등을 게재해 오랜 전통과 고즈넉한 풍경, 전통한옥 체험을 소개해 외국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5만 구독자를 보유한 외국인 유튜버의‘Hijabi in Seoul City’채널에서‘론리플래닛에 소개된 성주의 힐링 관광지를 따라가 보는 나홀로 여행’브이로그를 촬영했다. 사우당종택의 다도체험, 천혜의 자연에서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성주호 둘레길 수변 산책, 성주의 명소 천연기념물인 성밖 숲 등을 집중 홍보한다.

성주군은 해외 유명 여행 사이트인‘론리플래닛’에 소개되면서 글로벌 관광시장 공략에 한 걸음 나아갔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관광기반을 조성해 해외 관광객 을 유치할 예정이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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