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디치인터내셔널, ㈜상록커머스와 업무협약 체결 “온라인 사업 및 수출입업무 강화”





메디치인터내셔널이 상록커머스와 국내외 유통 매출 증대, 온라인 산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전 세계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 6일 서초구 소재 KH바텍사옥 4층에서 메디치인터내셔널과 상록커머스의 대표 및 임원진이 모여 온라인 유통에 가속화를 내기 위한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다년간 축적해온 업계 노하우를 융합시켜 미국, 캐나다, 일본, 베트남 등 주요 국가의 대표적인 온라인 플랫폼인 아마존, 라자다에 진출하는 등 다각화된 사업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강남 뱅뱅사거리 소재 본사를 기반으로, 상록커머스에도 새로운 둥지를 틀어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나갈 생각이다.

한편 상록커머스는 공무원 복지몰 상록몰, 기업분양몰의 상품유통사업 및 라이브커머스와 광고미디어 그리고 환경개선,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메디치인터내셔널은 자사몰과 오픈마켓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패션의류, 생활용품, 화장품 및 소비재의 브랜드 론칭 및 해외 수출과 온라인 판매,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해외로는 미국과 일본 등의 유통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글로벌 유통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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