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원거리 직원들의 안전한 출퇴근을 위해 ‘시차 출퇴근제’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부서는 30% 이상, 나머지 부서는 20% 이상 시차 출퇴근제를 적용하도록 했다.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취약한 직원은 시차 출퇴근제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가평군은 이달 말까지 이 같은 대책을 시행한 뒤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가평군에서는 지난 8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된 뒤 13일 같은 부서 직원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