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 마이스 안내소·화상상담장 조성

부산시는 18일 벡스코에서 ‘화상상담장·스튜디오 및 마이스 안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마이스 화상상담장·스튜디오는 컨벤션홀 회의실에 미팅테크놀로지 환경을 구축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세에 따른 비대면 마이스 기술 수요 급증세에 대응하려는 취지로 조성됐다. 다양한 규모의 화상상담장 10실과 스튜디오 영상촬영과 화상회의 송출시스템을 갖췄으며 마이스산업계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의 글로벌 화상회의 참가 등을 지원한다. 마이스 안내소는 벡스코 오디토리움 1층에 마이스관광 안내공간, 휴게공간, 비즈니스 회의공간으로 조성됐다. 외국어 가능 전문 안내요원이 상주해 국내외 국제회의참가자를 대상으로 종합안내·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조원진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