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소문폰 펼쳐졌다"…중국 오포, LG보다 빠르게 공개

기본 상태에서 6.7인치, 최대 7.4인치 크기까지 확장 가능
‘롤 모터’가 디스플레이를 펼치고 넣어
출시 시점은 미확정
LG, 내년 상반기 '롤러블폰' 출시 전망

오포의 롤러블폰 ‘오포 X 2021’ 콘셉트./오포 홈페이지 캡처

디스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롤러블폰’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기기는 형태가 상소문을 펼치는 모습과 유사해서 ‘상소문 에디션’, ‘상소문폰’이라고 불린다.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Z폴드2·갤럭시Z플립 5G 등 폴더블폰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애플은 듀얼스크린 형태의 폴더블 아이폰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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