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특수지인 ‘보안용지’를 선보인다. 보안용지란 특정 방식 센서에만 반응하는 물질을 용지 내에 삽입함으로써 센서가 장착된 게이트 등을 통과할 때 신호를 주어 문서 유출 방지 및 원본의 변형, 위조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고안된 특수 기술로 처리된 특수지다.
회사 관계자는 “국일제지는 2018년에도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 참여한 적 있다”며 “이전보다 품질 향상된 3세대 보안용지와 더불어 보안프린터, 보안게이트 등 보안솔루션도 공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출시한 보안용지는 방위산업체 및 군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보안용지 시장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jjss123456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