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인천 사회조사

인천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인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 상태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정책 수립과 관내 대학의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사회 조사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에서 표본 추출로 선정된 6,000가구이며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 대상이다. 조사 분야는 인구, 건강, 가구와 가족, 사회통합, 안전, 환경 등 6개 부문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터넷 조사 참여를 우선 실시하고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조사 방식을 병행하게 된다. 조사결과는 내년 1월 말 인천 데이터포털 및 국가통계포털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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