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일 새한 대표
정순일(사진) 새한 대표가 신기술 개발과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열고 정 대표를 비롯해 품질혁신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에 총 447점의 포상을 했다.
이날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정 대표는 사양산업에서 전기·전자와 금속 핵심 소재 부품 제조 산업으로 과감히 업종을 전환해 절감형 전자개폐기 스위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품질경영에 앞장서 온 점이 인정을 받았다.
김정남 BD손해보험 대표이사 부회장은 철탑산업훈장을,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대표이사는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단체상 부문은 기관 전체의 품질 경쟁력이 우수한 한국수력원자력·현대미포조선에 돌아갔다. 부문별 혁신상은 SK하이닉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6개 기업이 받았다. /세종=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