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스튜디오 “VR로 직접 만나세요”

- VR(가상현실)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전용 미팅 서비스
- 눈앞에서 직접 만지면서 대화가 가능하고, 자동으로 건축물이 만들어져

지난 2019년 세계적으로 건축 VR 홀로그램으로 많은 이목을 끌었던 Portal Studio사가 이번엔 두번째 새로운 서비스 “Portal VR Meeting”을 시작한다. Portal VR Meeting은 VR을 이용하여 전세계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기업전용 미팅서비스다. 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다양한 기업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단순히 VR헤드셋(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자동으로 가상의 건축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실제 눈앞에 만지면서, 미팅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기존의 많은 기업을 위한 미팅을 위한 서비스는 얼굴만 보면서 대화하거나(ZOOX서비스 등), 필요한 자료는 따로 보내는 등의 답답하고 불편함이 있었지만, Portal VR Meeting은 VR로써 이를 전부 통합시켜 현실세상에서 사람을 만지며, 대화하는 등의 실제 만나는 환경을 가상현실공간에 쉽게 조성하여 준다.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에서)VR헤드셋을 착용시 바로 내가 원하는 사람과 만나서 대화를 하거나, 3D형태의 자료를 집어서 띄우고 잡고 돌릴 수 있으며, 쉽게 내부에서 대화가능한 건축공간을 블록 쌓듯이 만들 수도 있다.

Portalstudio의 대표 임현준은 코로나시대를 넘어선 ‘새로운 공간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말해오고 있다.

“사람들이 업무상 만날려 할 때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것은 얼굴이 아닌, 각자의 내용입니다. 우VR리는 기존의 미팅서비스로 얼굴만 보고 답답하게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VR을 착용하고 내용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화상미팅 서비스는 자신의 얼굴이 나오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면과, 또한 얼굴만 나와서 화상회의를 하기 때문에 불편한점이 있지만, Portal VR Meeting서비스는 얼굴이 나올필요가 없으며, 가상의 공간에서 가상의 자신의 캐릭터가 나와 자료를 꺼내고 주고받고, 보여주며 편안하고 쉬운 회의를 다같이 진행할 수 있다.

Portal VR Meeting은 현장미팅이 잦은 건축설계사무소, 건설기업, 3D모델링 및 영상을 자주 확인하면서 미팅이 자주행해지는 디자인관련 기업 등에서 쉽게 이용이 가능하며, 월단위의 저렴한 이용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제품 렌탈비용포함)

Portalstudio의 VR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의 방식이, 기존의 SNS을 이용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불편함을 느꼈던 많은 기업들이 미국, 영국, 동남아의 건축 설계회사와 디자인 기업들이 2020년 10월, 11월에 이어 Portal VR meeting서비스에 대한 많은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어, 코로나로 위축되어있던 산업시장의 새로운 밋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바뀔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Portal VR meeting에 대한 서비스 계약관련 문의 및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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