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온라인 단독 콘서트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2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온라인 단독 콘서트 ‘The Last On-Cert‘를 개최를 확정 지었다. 김재중의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국외 글로벌 서비스로 케이브콘 에서 20일 오후 5시부터 콘서트 관람이 가능한 ’Live streaming&VOD‘ 이용권 판매가 시작된다. 또한 국내에서는 IPTV 서비스인 olleh tv와 Seezn(시즌)앱에서 서비스되며 25일(수) 오후 3시부터 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재중의 이번 온라인 콘서트 ‘The Last On-Cert’는 지난 2020년 1월 개최된 ‘2020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in Seoul’ 이후 올해 두 번째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온라인으로 개최가 확정되었다. 국내는 물론 일본과 아시아 전역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재중이 이번 온라인 단독 콘서트를 통해 선보일 드라마틱 한 보컬 퍼포먼스와 매력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무대들에 팬들의 기대가 한층 더해지고 있다.
‘The Last On-Cert’는 김재중의 ‘마지막 온라인’ 콘서트이기를 바라는 마음과 다음 콘서트는 예전처럼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마주 보며 공연하는 날을 희망하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김재중은 이번 공연에서 실시간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함은 물론, 그의 최신곡 JTBC 드라마 ‘사생활’의 OST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것들’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들로 콘서트를 가득 채워나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팬들의 지지와 성원을 얻으며 월드 와이드 인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김재중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한 비대면 공연 진행을 확정 지었다. 가수 김재중의 무대와 라이브를 함께하고 싶은 많은 글로벌 팬들의 요청에 의해 이번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 소식을 전하게 되었으며, 김재중 역시 직접 대면 못지않은 팬들과의 뜨거운 만남의 장을 준비하기 위해 곧 다가올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의 온라인 단독 콘서트 ‘The Last On-Cert’는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20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콘서트 국외 글로벌 서비스로 케이브콘(KAVECON)을 통해 ‘Live streaming&VOD’ 이용권 구매가 시작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