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뷰티업계는 마스크로 약해진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키는 데 집중하고 전문가에게 맡기던 뷰티케어를 홈 케어로 대신하기도 한다.
이에 퍼밍케어 (마스크 착용 또는 피부활력 감소로 인한 피부 탄력 보충)신드롬과 홈에스테틱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추어 ㈜바이오리시버에서는 바이오 기술과 에스테틱의 노하우를 접목한 신규 브랜드 TAUT35(토트써티파이브 이하 토트35)브랜드를 올해 11월에 출시한다.
이 중 토트35의 집에서 하는 주름관리 프로그램 ‘인텐시브 링클케어’ 라인은 국제화장품 원료집에 등재된 보툴리눔 유래 펩타이드 성분인 ‘Methionyl r-Clostridium Botulinum Polypeptide-1 Hexapeptide-40’을 함유해 피부 리프팅, 주름개선, 미백 등에 도움을 준다.
바이오리시버 관계자는 “그동안 시중의 보톡스 화장품을 표방하는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화장품 원료인 아세틸헥사펩타이드 성분 등이 신경세포에서 보툴리늄과 유사한 기전을 보이는 점을 이용해 광고되어 왔으나 진짜 보툴리늄과 관련되거나 유래된 성분을 이용한 화장품은 찾아보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이러한 제품들을 찾는 고객층은 성분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음을 체감하고 있는 만큼 해당 제품은 보툴리눔 유래성분은 물론 EGF인자와 리포솜 히알루론산에 MTD-세포내 전송 기술 등을 접목한 성분을 스킨케어에 함유시켜 소비자가 확실한 차별화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토트35의 주름관리 프로그램인 인텐시브 링클케어 라인과 더불어 피부탄력관리 프로그램인 이엑스 바이탈리티 라인인 비올로직-알엑스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