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남도와 공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세종시에 거주하는 이 요양병원 40대 간호사(세종 88번)와 간호조무사(세종 89번)가 확진된데 이어 환자 185명과 직원 101명 등 모두 286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1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중 3명은 간호사, 10명은 환자다. 확진자는 50∼90대에 걸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 요양병원에 대한 방역소독과 함께 추가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