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일전기공업, 코스닥 데뷔 첫날 장 초반 강세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제일전기공업(199820)이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0분 제일전기공업은 공모가인 1만7,000원의 2배인 3만4,000원으로 시초가가 형성된 후 12.06% 오른 3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전기공업은 앞서 18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해 1,39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 1955년 설립된 회사는 가정용 전기배선기구류 제조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010년 가정용 스마트 전기배선기구를 개발해 매출이 급성장하는 추세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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