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창업 급증에 카페24 창업센터, 전국 70호점 돌파

쇼핑몰 창업 특화 공유오피스
올해 전년보다 많은 21곳 오픈

카페24 창업센터 70호점인 김포구래점 실내 모습 /사진제공=카페24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특화된 카페24(042000) 창업센터가 올해만 21곳이 늘어났다.

26일 카페24는 달 창업센터 청주충북대점, 하남풍산점, 김포구래점 3곳을 연달아 개설하며 전국 70개의 창업 지원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지역별로는 총 서울 32곳, 경기 20곳, 인천 3곳, 충청 7곳, 영남 5곳, 호남 3곳이다.


특히 올해 들어서 현재까지 21곳이 새로 문을 열어 지난해 신규 센터 수보다 2곳 더 많아졌다. 비대면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전자상거래 창업이 급증하며 전문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카페24 창업센터는 전자상거래 특화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운영에 필요한 일체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업체는 쾌적한 사무공간은 물론 온·오프라인 교육, 무제한 무료 1:1 전문가 컨설팅, 촬영 스튜디오 대관, 합리적 가격의 택배 서비스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전경철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창업센터는 유일무이한 전자상거래 특화 공유오피스로 온라인 사업자의 성공적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70호점 돌파를 계기로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 활동에 매진해 전자상거래 창업을 원하는 수많은 창업자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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