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증권대상’ 시상식에서 삼성증권이 자산관리 최우수상을 받은 뒤 박경희(오른쪽) 삼성증권 SNI전략본부장과 나재철(왼쪽)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권욱기자
삼성증권이 2020 대한민국 증권대상에서 자산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다양한 자산관리(WM) 사업 확대를 통해 증권업계 최초로 고객 예탁자산이 200조원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올해 초 비대면 고객에게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FM(Financial Manager) 1·2팀을 신설해 호평을 받았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 급락장에서는 개인투자자를 위한 3색 맞춤 솔루션을 통해 개개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주가연계증권(ELS)·랩어카운트 등의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