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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메가스토어 5호점 발산점과 6호점 마산점을 동시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다 음달에는 경남 창원에 7호점을 오픈해 연내 7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지금까지 잠실, 수원, 안산 선부, 울산에 메가스토어를 열었다. 메가스토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1월 처음 선보인 메가스토어 1호점 잠실점의 리뉴얼 오픈 후 이달 26일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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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토어 마산점은 경남 마산구 석전동에 연다. 1,953m²(591평), 4층 규모로 1층과 2층에는 경남지역 인기 베이커리 ‘윤연당’이 입점한다. 3층에는 롯데하이마트 서비스센터도 입점했다. 롯데하이마트 최초로 매장에 대면형 서비스센터가 들어와 주방·생활 가전 등 중소형 가전을 당일 바로 수리 받을 수 있다. 3층에는 안마의자 등을 진열한 ‘헬스케어 전문존’도 마련해 매장을 찾은 소비자가 편안하게 체험해볼 수 있게 만들었다.
문총 롯데하이마트 점포개발부문장은 “매장을 찾는 고객을 위해 재밌고 편안한 매장으로 꾸미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오래 머무르면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메가스토어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