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남구에 사는 6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부부는 지난 19일 부산에서 지인인 서울 광진구 확진자와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자택 방역과 함께 동선 노출자 파악 등 상세 역학조사에 나섰다.
울산은 지난 10월 24일 이후 28일 만인 11월 21일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 이후 열흘 간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으론 197명째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