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실시한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차량용 열화상 카메라 제품./사진제공=금천구
서울 금천구가 ‘DK WORKS 서울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와 추진한 ‘2020년 금천구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결과물 전시를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구는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디자인 분야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에 DK WORKS에서는 지난 5~6월 수혜기업 10개사와 전문 디자인 기업을 각각 선정한 후 1대1 매칭을 통해 기업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실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차량용 열화상 카메라과 보청기 등 참여기업 10개사의 제품·포장·시각디자인 개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성행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