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직지 글로벌 웹사이트 오픈

충북 청주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를 11개 국어로 소개하는 다국어 공식 홈페이지인 ‘직지 글로벌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인류 지식정보 혁명의 씨앗이 된 직지에 대한 공식 홈페이지로 직지와 한국의 금속활자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다. 한국어를 비롯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등 11개의 세계 주요 언어로 구축됐다. 동서양의 인쇄문화, 직지의 간행,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과정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고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받은 고해상도의 직지 원문 이미지와 해설을 전자책으로 제공한다./청주=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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