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이를 위해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저급과 참외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참외 재배 농업인의 자조금 납부 의무화, 참외 저급과 수매카드 발급 및 자조금 납부금액에 따라 포인트 부여, 수매량 소량 농가 등을 위한 혜택 마련 등 저급과 수매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수매한 참외를 퇴·액비화할 수 있는 비 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를 건립해 버려지는 참외를 줄여 침출수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친환경 순환농업 실현 및 연간 390억 원의 가격지지 효과를 거두는 등의 효과를 창출했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