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중소 건설업체, 오는 12월 전국에 1만4,000가구 공급


오는 12월 중견·중소 건설업체들이 전국에서 1만4,000가구가량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오는 12월 17개사가 19개 사업장에서 총 14,02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1만1,361가구)보다는 2,666가구, 지난해 같은 기간(5,744가구)보다는 8,283가구 증가한 값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에서 8,044가구가 공급돼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충남(1,779가구) △경북(1,555가구) △전북(1,220가구) △강원(918가구) △인천(304가구) △충북(122가구)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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