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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엔 MCDN은 2개 이상의 CDN을 통합하여 트래픽 급증 등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네트워크 기술이다. GS네오텍에 따르면 트래픽 폭증이나 시스템 장애로 인한 서버 다운이 발생하더라도 다른 CDN이 기능을 대신하여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회사측은 포털을 이용하는 기업이 여러 개의 CDN을 하나의 CDN으로 가상화시킨 화면을 통해 쉽게 서비스 상태와 트래픽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GS네오텍의 대표 고객사로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와 아프리카TV, 티빙 등 미디어 플랫폼 등이 있다.
최익수 GS네오텍 IT사업부장은 “국내 1위 CDN 사업자로 품질 고도화와 고객 맞춤형 기능 보강 등으로 국내외 CDN 시장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