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12월 이달의기업에 벽진산업 선정

경북 김천시는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벽진산업(대표 이명자·사진 왼쪽))을 선정하고 김천시청에서 이 회사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벽진산업은 1992년 어모면에 설립한 용접봉 피복제 원료 전문 생산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 수입에만 의존하던 용접봉 원료의 국산화에 기여했다.

이 회사 이명자 대표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시정참여 활동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후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학생 급식비 지원 등 사회봉사활동도 해 왔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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