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동 유해환경개선사업은 율곡동으로 이전한 김천경찰서 치안 공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고려해 (구)김천경찰서~김천초 일원을 대상으로 CCTV 설치, 가로등 전구 LED교체와 벽화 등 범죄예방 설계를 활용해 안전한 학교 앞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배시내 공공디자인사업은 올해 시행된 간판개선사업과 연계해 배시내만의 정체성을 살린 스토리텔링을 통한 조형물, 벤치, 포토존, 벽화, 산책로 설치, 주변경관 정비 등 특화 거리조성으로 새로운 관광자원을 창출해내는 사업도 준비중에 있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