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9개월만에 국산 게임 中 판호 획득…게임주 랠리로 이어질까

업계, 얼어붙었던 中 해빙 기대 고조
한국판 뉴딜 4대 산업에 포함되고도
지난 10월 이후 전반적인 주가는 부진


국내 게임사의 게임이 3년 9개월만에 중국 정부로부터 ‘판호’를 받으며 게임 관련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3일 넷마블(251270) 등 국내 상장된 게임사 10개의 주가를 기초지수로 삼는다.

김진구 KTB증권 연구원은 “향후 국내 게임사 주요 게임에 대한 판호 부여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에서 이번 판호 획득은 게임 업종 전반에 대한 매우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